알트코인 매도와 현금확보

비트코인을 잘 알겠고, 고점신호도 잘 알겠는데.. 대체 알트 코인은 언제 팔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알트코인을 보면 뭐 2배는 기본이고, 많게는 10배에서 100배까지 가는 것도 있기 때문에 정말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매도를 못 할 가능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제 자신 스스로가 그렇습니다. 글을 쓰는 현재 시점에서 아직 찐 알트장이 오진 않았고

 

이제 막 기차가 출발하려는 거 같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멘탈 클럽 회원들 분 중에는 분명히 제 시기에 매도하지 못하는 분들도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철이형이 신호를 주겠지만, 욕심 때문이겠죠

 

저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지만 반대로 보수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패한 사람들의 후기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작년 불장때, 저도 그랬지만 현금이 쓰레기라는 생각때문에 더욱 실패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자산만 크게 가지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고,

하락장을 맞으니 현금도 없고 자산을 줄어들고 힘들었습니다.

 

강한 상승이 있으면 반드시 하락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특히 알트코인이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10배 ~100배를 먹으려 하기보다는 분할매도가 정답이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가격이 천원대에 알트를 샀다면, 이게 2천원이 되면 10%매도, 3천원이 되면 15%매도,

5천원이 되면 30%매도, 이런식으로 파는게 가장 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원금회수를 해 놓고, 나머지는 불장의 끝까지 가져가보는 전략도 괜찮은 거 같구요.

예를 들어, 천만원 어치의 원금으로 알트를 샀는데, 그게 2~3배가 되었다면, 일단 천만원의 원금은 확보하고, 나머지는 가져가는 방식이

안전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게 말로는 참 쉬운데 막상 그 상황이 오면 어려울 꺼 같습니다.

 

도지코인을 봐도 강한 상승 후, 하락하고, 비트코인은 다시 쌍봉을 이루었을때, 도지코인은 다시 그 가격을 주지 않았죠..

이것만 봐도 알트코인 매도시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또 하나의 실수가 바로 "재진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진입은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한번 매도한 현금은 확보하고, 차라리 다음 하락장이 오면 그때 강하게 매수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각자 매도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 꺼 같아 글을 올립니다.

2021년 불장때, 가격이 오르고, 잘 팔아도, 다시 재진입해서 물린 사람이 있다는 걸 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동*
    2024-12-13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고***
    2024-12-13
    요즘 제 가장 큰 고민에 대해 답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so**
    2024-12-06
    저더 욕심은 원금회수 하고 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